1000 ✖︎ 1000 = 49,190,000 M project — 타지키스탄 & 한국 공동 제작 단편영화 후원 프로젝트

<aside> ✂️ 카카오뱅크 3333-28-6425836 ( 양다연 : blade reflections PD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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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✂️ 후원은 이 영화가 배급이 진행될 때까지 언제나 가능합니다! 현재 프리프로덕션 예산만 마련된 상태로, 현재 후반 작업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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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✈️ 현재 총 7개국의 사람들이 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

🇰🇷 한국 🇹🇯 타지키스탄 🇰🇬키르기스스탄 🇷🇺 러시아 🇨🇳 중국 🇬🇧영국 🇪🇸스페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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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지키스탄에 대해서 아시나요? 타지키스탄은 한국으로부터 4,919km가 떨어져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입니다.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나라는 아닐겁니다. 단편 영화 **<Blade reflections>**의 각본/연출을 맡은 조디는 영화를 배우기 위해 이 먼 거리를 가로질러 이 곳, 한국에 왔습니다.

현재 조디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. 이번 영화는 조디의 2번째 단편 영화인데요. <Blade reflections(가제) > 은 타지키스탄 여성인 소피로 부터 시작합니다. 주인공 소피는 타지키스탄의 여성에게 폐쇄적인 문화를 벗어나기 위해 한국으로 이주를 합니다. 선망하던 한국에 왔지만 이곳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 소피는 더욱더 한국인다워지기 위해 자신의 타지키스탄인 정체성을 부정합니다. 그러던중 자신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미아를 만나게 됩니다. 그 둘은 서로의 비슷한 부분을 바라보게 되고, 결과적으로 소피는 타지키스탄인인 자신의 정체성을 수용하고,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.

이 영화는 타지키스탄과 한국 모두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, 타지키스탄 촬영의 경우 현지의 촬영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. 한국 촬영은 11월 30일 - 12월 1일, 2일이며, 타지키스탄 촬영은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. 현재 후반작업(편집, 믹싱 등)까지 포함하면 제작기간을 1-2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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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이 영화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100만원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입니다. 1967년 미국 하버드대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인간관계는 6단계만 거치면 지구상 대부분의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6단계 분리 이론을 발표하죠. 우리 함께 참여하고 주변에 이를 공유한다면 조디의 영화를, 조디가 경험한 세계를 함께 볼 수 있지 않을까요?